必霧山邦/必霧의 정원

초가을 풍경

必 霧 2018. 9. 7. 21:11



그동안의 비에 훌쩍 자란 풀들을 쳤습니다.





배롱나무 다이너마이트 레드

작년 추위에 기존 줄기들이 모두 얼어죽고

새로 나온 줄기에서 꽃을 보여줍니다.


참회나무의 열매가 벌어지면서 빨간 씨앗이 나오기 시작하는걸 보니 가을은 가을인가 봅니다.



풍령 마유미

열매의 날개 끝이 살짝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꽃이 궁금했던 야생초가 이쁜 보라로 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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