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霧山邦/옥천의 사계

가을이 깊어 지네.

必 霧 2023. 10. 5. 05:36

하늘은 높고, 촉규화의 마지막 꽃이 피었다.

하늘도 강도 푸르고

개미취가 흐드러지고

순을 열심히 따준 고구마가 밑이 괜찮게 들었다.

'必霧山邦 > 옥천의 사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맞이 풀깎기  (0) 2022.09.03
불멍  (0) 2021.10.25
팔자 좋은 년 2  (0) 2021.09.27
팔자 좋은 년  (0) 2021.09.27
장마 끝  (0) 2021.0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