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분재 필무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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必霧山邦/옥천의 사계
가을이 깊어 지네.
必 霧
2023. 10. 5. 05:36
하늘은 높고, 촉규화의 마지막 꽃이 피었다.
하늘도 강도 푸르고
개미취가 흐드러지고
순을 열심히 따준 고구마가 밑이 괜찮게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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