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품분재 필무렵

황사특보에 기우는 해도 뿌옇습니다. 플로팅 아일랜드가 거의 완공이 되어 어린이날에 맞춰 행사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30년 만의 강추위가 몰아치더니 한강에 눈이 쌓일 정도로 눈이 왔습니다. 강이 얼었더라면 온통 하얗게 보일텐데 센바람에 파도가 쳐서 그런지 그 추위에도 강이 얼지 않네요 플로팅 아일랜드가 거의 완공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추위에도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케잌입니다. 눈이 조금만 ..

장마가 시작되나 봅니다. 쏟아지는 비에 한강이 온통 뿌옇습니다. 장마에 대한 詩 한 편 올려 봅니다. 장마 안수동 줄창 울고는 싶었지만 참고 참은 눈물이 한번 울기 시작하니 도저히 멈춰 지지가 않는 거지 누군가의 기막힌 슬픔은 몇 날 몇 밤을 줄기차게 내리고 불어 터진 그리움이 제살 삭이는 슬..

오늘 저녁11시에 우루과이전이 있는 날입니다 아직 5시인데 벌써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합니다 6시30분경 구름 사이로 해가 기울기 시작합니다. 노을입니다. 7시 30분경 구름은 잔뜩 끼었으나 비는 아직 안오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점점 더 모여들고... 도시의 불빛들이 하나둘 켜지고 있습니다. 뒤쪽에는..

새벽 1시경의 모습입니다. 아직도 사람들이 줄이어 모여들고 있습니다. 공연의 음악에 맞춰 저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들썩 들썩 움직이는 모습이 아주 장관입니다. 반포대교에 설치된 무지개분수도 분위기를 맞춥니다. 무지개 분수입니다 잠수교에서 바라본 응원장모습입니다. 왼쪽은 경비원들이 못..

반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월드컵나이지리아전 응원 전야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지금시간이 밤 12시인데도 벌써 많은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사람들이 계속 꾸역꾸역 모여들고 있는 모습이 마치 붉은 개미떼가 움직이는것 처럼 보입니다 새벽 세시반에 경기가 시작될 즈음에는 엄청난 인파가 모일것 ..

반포 플로팅아일랜드의 월드컵 그리스전 응원모습입니다 신기하게도 줄기차게 오던 비가 그쳤습니다 애초부터 비가 안왔더라면 더 많이 모였을것 같은데 그래도 많은 사람이 모였습니다. 전반전이 끝난 상황입니다 전반7분 기성용이 그린 예쁜 포물선을 이정수가 깔끔하게 직선으로 꺾어 그리스의 ..

반포 인공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월드컵 그리스전 응원준비가 한창입니다 그런데 아쉽게도 비가 오는군요. 저녁에는 비가 그치기를... 그리스전 시작전 행사로 싸이, 김장훈, 포미닛, 유키스, 길학미, 엠씨몽, 휘성등 가수들이 대거 출연해서 공연도 한다네요 다시 한번 대~한민국 오후5시30분경인데 ..

낮 날씨가 30도를 웃돌면서 서울 전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되었습니다 한강의 공기도 아주 뿌옇습니다 시험가동하고 있는 영상에 꽃이 보입니다 확인해본것은 아니지만 아마도 월드컵중계를 위해 준비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특별한 계획이 없으신 분들은 시원한 저녁바람을 맞으며 한강에서 월드컵..

반포인공섬 플로팅 아일랜드가 진수되어 서래섬 앞으로 옮겨진 모습입니다 제2섬인 비바입니다 제 1섬인 비스타도 동작대교 남단에 진수되었습니다 사진 좌측에 보입니다 반포대교 남단으로 옮겨져 3개의 섬이 연결됩니다 이 섬은 컨벤션홀, 레스토랑, 바베큐가든이 설치될 예정이며 올해 9월부터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