必霧山邦/必霧의 정원

붉은 찔레

必 霧 2018. 6. 7. 21:08





몇년전 남도에 갔을 때 어느분이 선물로 주셨던 한뼘쯤 되는 포트묘를 땅에 심었더니

4분의 1정도 피었는데도 이렇게 불꽃쇼를 보여줍니다.

찔~레꽃 붉게 피~~는 남쪽나라 내 고~~~향

이노래의 가사가 이제  절절하게 이해가 됩니다.



사는거 뭐 별게 있겠습니까.

어디에 있든지 이렇게 잠깐이라도 이쁘게 피다 가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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